[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여름나기 물품키트 전달식`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50가구에 여름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된 물품키트는 인견이불과 탁상용 선풍기, 모기기피제 등 무더위 극복과 위생관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장금숙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과 박지훈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울릉읍과 서면, 북면 등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전달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윤문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금숙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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