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눈과 쌀의 도시, 도카마치시로 오세요.” 일본 니가타현 도카마치시가 칠곡군민에게 처음으로 도시와 문화를 알렸다.    정식 교류에 앞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첫 만남이다.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칠곡평화분수에서 열린 ‘2026 칠곡꿀맥페스티벌’에서 도카마치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홍보부스에서는 일본 최대 적설지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진 도카마치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품인 쌀과 소바가 소개됐다.    지역 재생을 계기로 시작해 세계적인 예술축제로 성장한 ‘대지의 예술제’ 관련 홍보물과 전시품도 선보였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일본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전시물을 둘러보고 놀이를 체험하며 도카마치시의 문화와 생활을 접했다.도카마치시는 홍보자료와 전시품을 지원하며 부스 운영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과 도카마치시가 공식적인 교류에 앞서 상대 도시를 지역 주민에게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와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가능성을 넓힐 계획이다.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양 도시의 특색을 공유하는 지속적인 교류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는 양 도시가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첫 출발”이라며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좋은 친구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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