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등 민선 9기 핵심 현안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 정비 성격이다.포항시는 14일 4급 2명과 5급 12명, 6급 127명 등 모두 14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4급 서기관 승진자는 배성규 체육산업과장과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이다.    5급 사무관에는 총무새마을과 박주현 팀장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인사는 박 시장의 민생·현장 중심 시정 기조를 조직 전반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직무 전문성과 업무 성과, 여성 인재 안배, 연공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시장 취임 초기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조직 개편보다는 기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안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포항시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등 주요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향후 인사에서도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내는 공직자를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의미다.박용선 시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과 민생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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