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군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예천군은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는 예천지역 대표 여름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안전점검, 수질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이용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성인 및 청소년 6천 원, 유아와 어린이(만 2세~12세)는 4천 원이다. 만 2세 미만 영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이용객에게는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물놀이장에는 성인풀과 유아풀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게공간,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예천군은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 놀이시설 작동 상태 확인을 모두 마쳤다.
운영 기간에도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기적인 수질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해마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여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만6천240명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휴장일을 제외한 운영일 기준 하루 평균 6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전체 이용객 가운데 예천군과 안동시 주민은 1만2천112명, 외지 방문객은 4천128명으로 나타나 이용객 4명 중 1명 이상이 타지역 관광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물놀이장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예천군은 올해도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신도시 생활권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여름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도 높인다는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도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 운영과 수질관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신도시권 물놀이장 운영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전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