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상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전역에서 동시에 추진된 ‘등굣길 동시다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중앙초등학교 인근 중앙공원 사거리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실천과 서행 운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교육도 이뤄졌다.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시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 형성을 독려했다.또 안재민 상주시장과 최성열 상주경찰서장,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점검했다.이들은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와 보행환경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상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교육,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