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지난 14일 금오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구미시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본격적인 퀴즈대회에 앞서 구미소방서가 진행한 소방 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119 신고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교통안전, 화재, 재난 대응 등 실생활 필수 안전지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학생들에게는 권역별 준결승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준결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해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권순모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