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손잡고 지역 물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학의 직업교육 역량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연구·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계명문화대학교는 15일 교내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물산업 분야 앵커사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물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기술과 산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과 이제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환경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실험기기 공동 활용을 비롯해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세미나 공동 운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및 인프라 지원과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환경정화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물산업 해외 교육·연수와 국제 전시회 참가, 국제교류 확대를 비롯해 환경기술과 물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보유한 연구·실증 인프라와 계명문화대학교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물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산학협력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물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통해 물산업 분야를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 교육, 공동연구,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 물산업 혁신과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