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달성군은 지난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체납관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관리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체납관리단은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를 적용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공감 세정`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총 120명의 체납관리단을 순차적으로 채용해 관련 역량을 계속해서 넓혀갈 예정입니다.또한 현장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확인될 경우에는 군 복지부서와 즉시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면의 복지 위기 가구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조세 정의를 세우는 동시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정한 다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