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성주군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이 이번 공모에서 전국 26개 선정 기관 중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3년 차를 맞이한 ‘마음심(心)터’ 사업은 지역 내 외로움, 소외, 우울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기를 해소하고 보듬어주는 맞춤형 울타리 사업이다.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성주군 전역으로 확대 추진된다.사업은 ▲마음건강 네트워크 운영 ▲마음건강 지킴이 양성 ▲보듬마을 운영 ▲주민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촌형 정신건강 위기가구 통합지원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해 향후 관련 정책 제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우울과 사회적 고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농촌형 정신건강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이 발견하고 전문가가 찾아가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원하는 농촌형 사회안전망의 마지막 단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도 내 군 단위에서 유일한 복지관인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