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베트남 다낭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베트남 다낭시 내무국 부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 지자체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2027년까지 이어질 안정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서는 ▲근로자 선발 기준 정립 ▲사전 교육 및 건강검진 강화 ▲무단이탈 예방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전반에 걸친 공동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업무협의 후에는 실제로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 2곳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도 이어갔다.    고용주와 근로자들로부터 근무 환경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애로사항과 개선안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성주군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해외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실무협의는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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