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다가올 무더위와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니어클럽이 위치한 감호지구 일대에서 시니어클럽 직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김천시 사회복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감호지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침수 우려 지역과 위생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감호시장 주변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구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폭염 시 위생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각종 폐기물까지 수거하며 여름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환경정비에 참여한 김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들이 자주 다니는 시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청소하니 마음이 개운하다”며, “내가 사는 김천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미경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재해 예방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나서 주신 김천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참여를 통한 우울증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