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영주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함께 배우며,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행사다.교육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참여 학생은 도서 ‘시간을 모으는 생쥐’를 미리 읽고 참여해야 하며, 수업 시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4회 수업 전체 참석이 가능한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수업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 활동에 이어,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보는 AI 코딩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독서와 인공지능, 코딩을 자연스럽게 연계해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접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독서 경험을 원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