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지역 대표 축제를 앞두고 수상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울릉군은 16일 내수전 해수풀장을 비롯한 지역 내 수상놀이시설 5곳에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 한바퀴`는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울릉군의 현장 밀착형 안전행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수상안전수칙 준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원 10여 명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내수전 해수풀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구명장비와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쳤다.또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군은 특히 올해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7월 중 열리는 만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사고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수상안전 캠페인을 통해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울릉도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계절과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한 울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릉군은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수상놀이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