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울릉군은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복지와 재난관리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조사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정부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되며,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실제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 세대는 세대원 1명이 대표로 응답할 수 있다.비대면 조사 이후에는 현장 방문조사가 이어진다.오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반장과 읍·면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사망 의심자가 포함된 세대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이들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현장 방문조사가 함께 진행된다.군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등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복지 대상자 발굴과 재난 대응, 각종 행정정책 수립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조사인 만큼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와 재난관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군민들께서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방문조사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울릉군은 조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등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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