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경상북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세수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한 성과가 평가에 반영됐다.16일 영천시 세정과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세수 추계 정확도와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경상적 세외수입 증감률, 최근 2년간 평균 체납액 대비 증감률, 체납액 정리보류율 등 지방세정 전반의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영천시는 정교한 세수 예측 체계를 구축하고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탈루된 세원을 발굴한 실적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특히 세수 추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과세 대상에 대한 현장 조사를 강화했다.    상습·고액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유관기관 합동 단속과 압류재산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 정리도 병행했다.이 같은 조치로 체납액을 줄이고 징수가 어려운 체납액의 정리보류 관리 지표도 개선했다는 게 영천시의 설명이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능동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부과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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