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낸 미술작품이 지역사회와 만났다. 영천시는 김병삼 영천시장이 지난 15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열린 특수교육 대상 학생 미술작품전 ‘다르게, 다시 만나다’를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전시장에는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학생을 비롯해 중앙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5명,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김 시장은 학생들과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었다.     학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색채와 구성, 작품에 쏟은 노력에도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영천 리:밋(RE)’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전시장에는 중앙초·포은초·대창초·고경초·임고초·지곡초 등 지역 6개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작품이 소개됐다.    발달장애 화가 김수광 작가의 초대작도 함께 전시돼 학생 작품과 전문 작가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김 시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가능성이 작품마다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인상 깊었다”며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는 만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히겠다”고 말했다.별무리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퓨전 공연과 친환경 예술체험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