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추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우수 여성기업인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 여성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대구시장 표창은 기술혁신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 3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명숙 자기성장연구소 대표, 곽미영 ㈜홈리빙팩토리움 대표이사, 서미옥 ㈜신한금속 대표이사로, 각자의 분야에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추 시장은 축사에서 여성기업의 성장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한때 대구의 여성기업은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해야 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난관과 장벽을 넘어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대구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며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한 여성기업인 여러분이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대구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들이 대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되어 달라"며 "대구시도 변화와 성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여성기업인들과 늘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대구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추 시장은 지난 9일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를 정례화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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