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이 글로벌 혁신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전문기관, 참여기업을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비전 공유 간담회’를 열고 특구 추진 방향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특구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이 사업 비전을 함께 이해하고,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이륜자동차제작자협회,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스디넥스피어㈜와 FF캠핑카, 에코브, 유엠모빌리티, 복지프랜드, 젠트로피 등 특구 참여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특구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역량, 산업 기반을 결합해 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핵심 행사는 공동결의 퍼포먼스였다.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관계기관, 참여기업 대표들은 공동결의 카드를 결의보드에 부착하고 서명하며 특구 추진에 대한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번 결의는 단순한 행사성 선언을 넘어 특구 운영에 참여하는 각 주체가 역할을 분담하고 성과 창출에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 개선과 신기술 실증, 기업 지원, 해외 진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기관과 연구기관, 기업 간 긴밀한 협업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칠곡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관 간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구 운영 기반을 구체화할 방침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어느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며 “공동결의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특구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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