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19일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울릉군에서 열린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17일 저동항 축제장을 찾아 스페이스워크와 철길숲,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포항시는 여름철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오는 8월 21일까지 포항시에 기부한 사람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행사다.홍보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방법과 세제 혜택, 답례품 등을 안내했다.    포항을 대표하는 답례품도 전시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이번 방문에는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동행했다.    회원들은 울릉군의 대표 축제를 응원하고 포항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두 지역의 유대를 다졌다.포항시와 울릉군은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뒤 문화와 행정,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포항의 친환경 생태 관광지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정 교류를 넘어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두 도시가 실질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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