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존 모델인 ‘계서 성이성’의 지성과 품격을 계승할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을 찾는 여정이 마침내 본선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11일 안동 MBC 공개홀에서 치러진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12인의 정예 멤버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예선은 모델, 배우를 비롯해 수학 강사,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틀을 깨는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21세기 ‘현대판 이몽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본선 진출자 12명은 오는 26일 펼쳐질 결선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개인의 매력을 넘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전통의 품격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역동적인 무대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총상금 1,400만 원(대상 ‘몽룡’ 700만 원)의 주인공이자 봉화군의 문화와 관광을 세계에 알릴 최종 승자는 7월 26일,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가려진다.최기영 봉화군수는 “12인의 이몽룡이 준비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봉화은어축제의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축제장을 찾아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