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역사 강연의 장을 마련한다.울진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원섭 교수를 초청해 ‘제3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진과 정담장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연자로 나서는 장원섭 교수는 울진군 출신으로 전 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한국사 비사 열전’, ‘짜투리 한국사’ 등 역사 분야의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교육연수원 및 학부모 특강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온 역사 전문가다.이번 특강은 임진왜란 당시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지킨 울진 출신 정담 장군의 생애와 활약을 살펴보고, 그 숭고한 호국정신이 오늘날 울진에 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장 교수는 정담 장군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웅치전투에서의 결정적 활약, 그리고 장군의 호국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과제 등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정담 장군은 울진이 기억하고 자랑해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깊이 이해하고, 울진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목요특강에 꾸준히 참여한 우수 참여자와 기관·단체를 연말에 선정, 군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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