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민선 9기를 맞아 군민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촘촘한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청도군은 과감한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으로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며 ‘건강한 청도’를 실현하고 있다.1. 통합형 보건지소 운영 및 필수의료 인력 확보 청도군은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의료인력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기간제 의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관내 8개 보건지소에 전문의 순회진료를 개시하여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각남·각북·운문·매전면 보건지소에는 보건진료 전담 인력을 신규 배치하고 ‘통합형 보건지소’를 운영하여 읍·면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2.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상시 가동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과 협력하여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총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방사선 장비 교체 및 비디오 후두경, 자동 흉부 압박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한다.    아울러 대남병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등 화재 예방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3. 지역 맞춤형 필수 의료 :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의를 파견받아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3년 9월 경북 최초로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했다.    주 2회(월·목) 운영되는 소아청소년과에서는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와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4. 고령층 맞춤형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지원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6,833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은 관내 16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군민이 안심하는 의료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보건기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보건소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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