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수련관 어울림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축제인 ‘2026년 영양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 : 브롤스타즈 영양 최강자를 찾아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을 매개로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인 ‘브롤스타즈’를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초등부 24명, 중·고등부 24명 등 총 4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총 16개 팀(3인 1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날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한 학생은 “영양군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준 것만으로도 신났는데,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활력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트렌드와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