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뷰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대구공업대학교는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층 전시2홀에서 열린 ‘제17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해 헤어스타일링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와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대학과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소개했다.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에서는 2학년 박은비·박시현·이윤정 학생이 체험관 운영에 참여해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헤어스타일링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참가자들의 얼굴형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하고, 간단한 스타일링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헤어디자인 전공의 특성과 전문성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헤어 연출 과정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체험관을 찾은 중·고등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경험하며 미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 교육과정, 취업 및 진로 방향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특히 뷰티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헤어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진출 경로와 전문 직업 세계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체험관 운영에 참여한 헤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활용해 후배들에게 직접 헤어디자인 분야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헤어디자인의 즐거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대구공업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교육 봉사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뷰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진로교육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미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역량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