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한다.군위군의회는 20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제10대 군위군의회 의원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 열리는 본격적인 회기로, 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집행부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회기로 평가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며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어 기획감사실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부서별 핵심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으며 사업 추진의 실효성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군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실·단·과·소별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안전 분야 등 주요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회기 일정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실·단·과·소별 주요업무보고가 이어지며, 27일에는 산업경제위원회와 운영행정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이어 28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제6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최종 승인한 뒤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하며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 마련되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향후 집행부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의원 윤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서대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주요업무를 면밀히 청취하고 그 결과를 군민들께 충실히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제10대 군위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 속에서 협력과 견제를 조화롭게 실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군위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검증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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