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대응 능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영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2026년 제2회 영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각종 화재와 자연재난, 생활안전 사고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차광인 영양부군수와 홍점표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9개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재난 대응 능력,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참가 대원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협업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치열한 경합 끝에 입암남성의용소방대가 뛰어난 기량과 조직력을 인정받아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영양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 안전점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원, 지역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권재우·이현숙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재근 영양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기술경연대회가 대원 간 우의와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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