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의성 명품 12선 – 땅의 기억을 간직한 빛’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게임 4종(보드게임, 미로찾기 등)과 심층 토론 형식의 유물 해설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유물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듣고 참여하며 의성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감성활동지를 상시 비치해 전시 이해도와 접근성을 대폭 높였으며, 특히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은 박물관 곳곳에 숨은 유물 모양의 보드판을 찾는 ‘유물 찾기 프로젝트’ 이벤트가 본격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손을 잡고 함께 유물을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전시로 의미를 더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박물관은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그 안에 사람과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경험을 담아야 한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만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