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 춘양면 서벽2리 마을회(이장 등)는 지난 20일 서벽2리 의용소방대 2층 회의실에서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벽2리 마을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 시군역량 강화사업` 중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침체된 농촌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영농철 안전교육과 응급처치(CPR) 교육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봉화소방서 소속 교육 전문 소방대원을 초청해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높였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상황 대응 요령을 비롯해 영농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화재 예방 수칙, 위급 시 응급처치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서벽2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향후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임병섭 춘양면장은 “이번 서벽2리 마을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춘양면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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