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학년도 여름방학 다품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품 멘토링’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교육청 다품교육 정책에 따라 나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멘토링은 여름방학 중 혼자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돌봄, 정서, 학습, 상담 등 맞춤형 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장학생을 대학생 멘토로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초, 중학교 나홀로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학습도 보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품멘토링에 관심 있고 역량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