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동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된 고품질 상주 샤인머스캣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확된 상주 샤인머스캣은 국내 주요 대형마트 출하(1톤, 23,000원/1.5kg)는 물론, 대만 수출길(1.3톤, 62,000원/4kg)에도 오르며 국내외 유통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상주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며 매년 소비자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대표 농산물이다.
특히 주산지인 모동면은 해발 250m의 중산간 지역에 위치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토양 내 유기물이 풍부해 포도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역 농가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깊이 있는 영농 경험과 철저한 시설하우스 관리 노하우가 결합해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뽐내고 있다.김완진 경북포도연합회 회장은 “상주 샤인머스캣은 최첨단 재배 기술과 농가들의 숙련된 노하우가 빚어낸 최고급 포도”라며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 샤인머스캣이 국내 대형 유통망과 해외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근 재배 면적 확대와 품질 하락 우려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고품질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포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