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단 주요 현안 공유 및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안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주민참여위원회는 공단 경영 전반에 주민 참여를 제도화해 사전 의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핵심 거버넌스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일반현황 보고 ▲2026년 경영 중점 과제 및 신규 수탁 사업(안동호 관광 사업 등) 추진 계획 안내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안건 블라인드 심사 및 선정이 다채롭게 이뤄졌다.공단은 특히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식을 기존 방식에서 ‘연중 상시 접수’ 체계로 전격 전환하고, 공식 누리집 내 전용 소통 게시판을 신설해 주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시민과 이용객들은 특정 공모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단 시설 이용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언제든지 간편하게 제안할 수 있게 됐다.엄정한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으로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출입 통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고보 프로젝터 설치’가 선정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2027년도 공단 본예산 반영 대상으로 최종 가결됐다.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가 예산 수립 과정에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다”며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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