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 예방과 위급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아동 소방안전 꾸러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전기 합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정 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주거 환경, 가족 구성, 화재 취약 요인 등을 다각도로 종합해 최종 96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소방안전 꾸러미를 보급했다.지원된 소방안전 꾸러미에는 소화기, 구조손수건, 비상조명등 등 실생활 속 화재 예방 및 대피에 필수적인 장비와 함께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처치용 키트가 알차게 담겼다.    특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화재 예방법 등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안동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대상 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준비된 꾸러미를 전량 전달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냉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가정 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상황에 발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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