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원기 회복을 기원하는 두 단체의 대표 나눔 활동인 ‘2026 사랑의 닭백숙 나눔 릴레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나눔 릴레이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호명읍, 유천면, 지보면, 풍양면, 예천읍 등 관내 5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마련된 총 500마리의 닭백숙은 각 지역 어르신들께 빠짐없이 전달되며 무더위 속 큰 위로가 됐다.특히 초복이었던 지난 15일에는 예천교회 지하 1층 식당에 예천읍여성자원봉사회와 청년씨드(회장 김재우) 회원 등 40여 명이 뜻을 모아 집결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백숙 220마리를 직접 조리하고 깔끔하게 포장하며 온정을 더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이경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큰 보람과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다채롭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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