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I-LEAGUE 여름축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4년 연속 구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구미시축구협회, 구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미시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210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3개 부문에서 연령별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특히 구미시는 여름철 극한 폭염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경기 일정을 전면 중단하여 참가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경기장별로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온열질환 응급키트, 휴게공간, 그늘막 및 생수를 충분히 비치해 기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축구 경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워터파크존 ▲문화체험존 ▲ECO존 ▲축구스킬존 ▲360°포토부스 및 경품 이벤트 등이 운영되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회 둘째 날인 7월 25일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와 함께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는 패밀리 이벤트가 열려 축구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전국의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축제”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운영은 물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구미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