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철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단속은 낙동강 수계와 상수원 보호지역,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및 방치 ▲환경 관련 인허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으로, 장마철 취약 시간대 순찰도 병행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특히 사업장 내에 보관 중인 폐수와 폐기물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성주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사전 점검과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여 자율적인 환경관리 문화 정착에도 힘쓸 예정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는 작은 관리 소홀도 대규모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폐수 및 폐기물 관리기준을 준수해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