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제9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도시 함께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교통안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지난 2006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전문시설인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개원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창작 그림 공모전을 이어오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대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8절 도화지(272㎜×393㎜) 규격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유화와 포스터, 만화툰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표현기법과 재료 역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작품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그림 원본 뒷면에 부착해 대구어린이교통랜드(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세상 내)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모두 6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9월 4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3일 개최되며, 수상작은 이후 시·군·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공사·공단, 지역 초등학교, 희망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전시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미술대회를 넘어 어린이들이 교통법규와 보행 안전,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배려하는 교통문화 등을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의식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안전 메시지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충환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마음 편히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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