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만나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가족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21일 지역 12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보훈정책의 발전 방향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신준식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장, 이춘술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시민 생활 속에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보훈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복지·지원 분야의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정책이 선언적 예우에 그치지 않도록 복지와 생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보훈단체장들은 포항시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후에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감사의 보훈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지방자치단체의 보훈정책은 각종 수당과 복지 지원뿐 아니라 고령 국가유공자의 의료·돌봄 문제,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 청소년 대상 역사·보훈교육까지 폭넓게 다룰 필요가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이 구체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