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영천시에 전달했다.
영천시는 21일 시장실에서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탁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과 도기윤 농협정보시스템 대표, 이상용 NH농협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에는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 1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마련한 기부금은 모두 1210만원이다.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특정 기업이나 기관의 임직원들이 단체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른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도기윤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영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기부금이 영천 발전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일정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는 모금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일회성 모금 실적뿐 아니라 기부금 사용처와 사업 성과를 시민과 기부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