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구현을 위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속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계약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업무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재정 집행 과정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분야로, 계약 절차의 적정성과 법규 준수 여부에 따라 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방계약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펼쳤다.교육 과정에서는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기초 실무를 비롯해 수의계약 운영 기준,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유의사항, 계약이행 관리 및 사후 점검 등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또한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 관련 법령과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를 예방하고, 계약 과정에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참석자들은 실제 업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예산 집행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계약업무는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 집행의 출발점이자 행정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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