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 확보에 나섰다.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제31조에 따라 일반수도사업자가 매년 1회 이상 급수구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수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규정한 제도로, 시민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보고서는 상주시가 운영하는 정수장의 현황과 수돗물 생산·공급 체계,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돗물 관련 주요 정보 등을 담아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지난 6월 24일 열린 ‘2026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수질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해 최종 발간했다.제작된 보고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각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최근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주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 관리,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상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정수 처리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품질보고서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