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유입과 지역 농업 대전환을 위해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서 토마토 재배 청년농업인들이 2기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 B-3팀의 정식을 시작으로, 21일 B-2팀까지 청년농업인 6명의 토마토 정식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2기작 재배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은 토마토는 유럽계 품종인 `TY트러스트`로, 과형과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 선호도가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봄까지 출하될 예정이다.앞서 올해 1월 중순에 정식했던 1기작 토마토는 4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3개월간 안정적으로 수확됐다.
유통업체, 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 택배 등 다양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판로를 넓혔으며, 성과 분석 결과 농가당 임대면적 1,512㎡(457평) 기준 평균 21,300kg 수확에 4,2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김정숙 농업기술과장은 “지난 1기작은 한파와 저일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청년농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며, “1기작의 소중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2기작에서는 더욱 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