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일상 속 반려식물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회의실에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인력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6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치유농업 수요에 발맞춰, 반려식물을 접목한 전문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안동시 농업인 27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쌓아간다.교육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치유농업의 기초 및 대상자 이해 ▲치유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기법 ▲운영자의 역할과 핵심 치유기법 학습 ▲반려식물 활용 프로그램의 구체적 계획 수립과 실행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른다.특히 과정의 막바지에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제`의 이해와 준비 전략을 다루며,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풍부한 농업·농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적극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