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위해 저지대 휴식공간인 ‘숲 속 피크닉 존’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월부터 당일 체류형 휴식공간인 ‘주왕산국립공원 숲 속 피크닉 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숲 속 피크닉 존’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주왕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주왕산국립공원은 최근 자연 속 힐링과 체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저지대 중심의 휴식공간 확충에 나섰다.피크닉 존은 탐방객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과 데크 계단을 설치했으며, 편안한 휴식을 위한 테이블 15개도 마련했다. 원형 테이블 5개와 사각 테이블 10개를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소규모 탐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인근에는 화장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해 탐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휴식공간은 등산과 탐방 중심의 국립공원 이용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을 천천히 즐기고 머무르는 체류형 탐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환경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이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피크닉 존에서는 야영과 취사, 동·식물 포획 및 채취 행위, 반려동물 출입,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 유발 행위 등이 금지된다. 국립공원 측은 모든 이용객이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이용 문화를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왕산국립공원은 기암절벽과 계곡,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사계절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김기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주왕산을 찾아 숲 속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쉬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