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며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나섰다.영양군은 22일 2026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지에스풍력발전과 ㈜영양레미콘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역 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올해 영양군에서는 ㈜지에스풍력발전과 ㈜영양레미콘이 성실한 납세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두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대출금리 우대와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면제 혜택도 지원된다.경상북도와 영양군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방세는 지역 주민 복지와 생활SOC 확충,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 지방자치단체 운영의 핵심 재원인 만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군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