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2호선 대실역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야외활동과 각종 모임 증가로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서 출퇴근길 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특히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 위생관리와 올바른 손씻기 방법, 안전한 식수 섭취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또한 모기와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와 의복 세탁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도 안내했다.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인 휴식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설명하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받아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지역행사를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달성군은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소독과 예방교육,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