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주민 중심의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 평생교육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2층 문화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 곳곳에서 평생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앞으로 평생교육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의 이해를 비롯해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 지역 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 주민 참여형 학습공동체 조성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마을교육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로 활동하며 주민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주군은 이들이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평생학습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 주도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성주군 역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과정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평생교육지도자들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형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