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립양포도서관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2026년 양포도서관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증식에서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 기증자 윤현미 씨와 쏘피영어학원 김근아 원장이 뜻을 모아 총 200만 원 상당의 도서 115권을 양포도서관에 기증했다.기증 도서 면면을 보면, 윤현미 씨는 어린이 다문화 그림책 47권을 전달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김근아 원장은 청소년 진로탐색 도서 68권을 기증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했다.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나눔이 도서관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가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양포도서관은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어린이 다문화 자료 및 청소년 진로 분야 장서를 한층 더 풍성하게 확충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독서 기회를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기부문화 확산과 공공도서관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