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샌드아트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빛과 모래를 활용해 동화 속 장면을 아름답게 시각화하는 예술 무대로, 어린이들이 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은 샌드아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미리 아티스트가 맡아 진행한다.    모래 위에서 동화 속 한 장면이 생생하게 완성되는 마법 같은 과정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직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샌드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안동시민 9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이 아이들에게 책을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온 가족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공연,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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