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서경찰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달서경찰서는 지난 22일 달서구의회, 상인지구대, 지역 자율방범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학생들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공원, 상가 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달서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와 예방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적극 알렸다.이날 순찰에는 이선주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시훈 기획행정위원장, 배무연 의원, 김해철 대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치안 상황을 살피고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순찰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안 요소와 치안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 체감형 치안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달서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와 보이스피싱, 여성 대상 범죄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과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순찰에 참여해 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