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동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젠더인식의 변화와 폭력예방’을 주제로 2026년 하반기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성폭력과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비롯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피해 실태,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젠더 인식과 사회적 요구를 이해하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범죄와 온라인 성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대응 자세와 예방 의식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참석한 직원들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동구청은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평등한 조직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인권·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성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젠더 인식에 발맞춰 모든 직원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